올해 장마기간에
대구지역에는 평년보다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대구·경북지역에는
올해 장마가 월드컵 예선 막바지인
이 달 중순 시작돼
8강전이 열리는 이 달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장마기간 대구지역 평년 강수량은
165mm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전국적으로 강수량이
평년보다 조금 더 많아
월드컵 경기 상당수는
수중전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이 기간동안
대구의 평년 최저기온은 19.3도,
평년 최고기온은 28.6도를 기록했는데,
올해도 기온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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