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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미전을 앞두고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는
선수단을 위해 한치의 차질이 없도록
긴장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선수단이 묵고 있는 호텔을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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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전을 하루 앞둔 어제
호텔 분위기가 평소와 다릅니다.
입구부터 경비가 삼엄하고
호텔건물에 들어서자마자
보안검색까지 합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이 호텔 안에만 200여명의 경찰들이
곳곳에 배치돼 있습니다.
◀INT▶박상선 경비계장/대구 중부경찰서
"한·미전을 앞두고 더욱더
철통같은 경비를 하고 있다"
선수단에 제공하는 음식 준비도
평소보다 더 신경이 쓰입니다.
선수단이 먹을 음식인 만큼
영양 상태는 물론 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INT▶차현식 조리부 팀장/인터불고 호텔
"경기전 위생상 그분들이 작성한 메뉴만 준비한다"
월드컵을 위해 찾은 선수단이
좋은 컨디션으로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또 대구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도록
호텔 전 직원들이 총력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윤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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