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리는 월드컵 한-미전은
어느 때보다 응원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전이 열리는 오늘은
지금까지의 4만 여명보다
훨씬 많은 6만명 가까이
몰려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한국 대표팀의
공식 응원단인 붉은 악마 회원
2천명이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고,
미국팀 응원단도
미군과 개인 관람객을 포함해
3천명에 이를 것으로 보여
대구 경기 외국 응원단으로는
가장 많습니다.
이때문에 양 국의 응원전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안전대책본부도
응원전이 과열될 것을 우려해
경비 인력을 대폭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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