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사 후보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조영건 후보는 오늘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이의근 후보가
지사 재임기간 동안 시책 업무추진비의 상당부분을 근거없이 지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후보는 또, 이 후보가
TV토론에서 경상북도의
공공부채 지급이자가 6%인데도
3%라고 말했다면서
이 후보에 대해 공세를 가했습니다.
한나라당 이의근 후보측은
이에 대해 감사원과 행자부,
의회감사 등을
정기적으로 거쳤을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은 근거가 있다며
조 후보의 주장은
허무맹랑한 것이라고 일축하고
적절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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