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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경기장 주변,미군기지 철통 경계

윤영균 기자 입력 2002-06-11 18:57:49 조회수 3

한-미전이 열린 어제
대구월드컵 경기장과 미군기지 주변에는
경찰과 군 병력 등
만여 명이 철통경계를 펼쳤지만,
별다른 마찰없이 안전하게 끝났습니다.

월드컵 안전대책본부는
어제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는
테러 등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다른 경기 때보다 3천여 명이 더 많은
7천여 명의 경찰 병력을 배치했고,
군 병력도 평소보다 2배 가량 늘려 배치했습니다.

또한 캠프워커와 캠프헨리 등
미군기지 주변에도
700여 명의 경찰이 경계근무를 펼쳐
소방과 자원봉사 인력까지
모두 만여 명이 경계근무를 섰지만
별다른 마찰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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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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