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14일 포르투갈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 때도
시민운동장 등지에서
야외 관전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어제 미국과의 경기 때
국채보상운동기념 공원 외에
시민운동장과 두류공원, 엑스코에서도
단체 관전을 할 수 있도록
전광판 중계를 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판단하고,
포르투갈과의 경기 때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국채보상운동기념 공원이
대구시민의 응원 열기를 수용하기에 좁아
다른 3곳으로 전광판 중계를 확대한 결과
도심 밀집 인파를 분산한 효과가 컸고,
안전사고 예방효과도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대구시는 한국전 외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 공원에서만
중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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