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가 종반전으로 접어들면서
각종 불법 선거운동이 판칠 것으로 우려되자
대구시와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집중 감시에 들어갔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금품 살포와 음식물 제공 등
불법선거운동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자
선관위 직원과 선거부정감시단원을
모두 동원해 24시간 감시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최근 선관위 직원들을 위협하거나 협박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중시해
단속을 방해하는 사람들을 전원 고발하는 등 엄히 다스리기로 했습니다.

또 투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홍보용 비행선을 띄우고
아파트나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적극 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