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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방송은 어젯 밤
대구시장후보로 출마한 2명의 후보를 초청해 열띤 정책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두 후보는 어제 정책토론회에서
상대방 후보가 내놓은 공약을 놓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면서
열띤 설전을 벌였습니다.
심병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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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들은 먼저 행정경험과 관련해
자신들이 가장 적합하다면서 상대방을 향해
포문을 열었습니다.
◀INT▶조해녕 후보 / 한나라당
공직생활을 통해서 정부에서 항상 어려운 일을
도맡아서 해결해 온 경험이 있다 93년에 대구시장도 한적있다.
◀INT▶이재용 후보/무소속
경험이나 관록만을 이야기하는 시대는 지났다
중앙과의 협상은 이미 검증받았다.
후보끼리 벌인 자유토론에서는
이 후보는 후보자질 문제를 집중거론하며
도덕성을 강조했고
조후보는 상대 후보의 공약의 비현실성을
언급하면서 자신의 행정경험을 내세웠습니다.
◀INT▶이재용/무소속
[군대를 기피했나 안했나? 10년 동안 군에
안간게 중이염 때문인가/]
◀INT▶조해녕/한나라당
[공약을 만들면서 자세히 계산도 하지않고
만들고...]
두 후보는 이밖에 대구선이설문제와
지방분권 문제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나타내며
마지막 tv토론을 통해 유권자들의 표를
모으기위해 안간힘을 쏟았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어젯밤 열린
대구시장후보의 정책토론회를 오늘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방영합니다.
MBC NEWS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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