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문화유산의
효율적 보전을 위해
국보급 유교문화가 집단적으로 있는
영주시 순흥면 일원 198만 제곱미터를 도시계획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도는 이와 함께 소수서원과 순흥향교,
봉서루,봉도각,금성단 등
이 일대의 6개 문화유산이 있는 지역
9만 9천 제곱미터를 문화자원보존지구로 지정하고 내죽리 등 73만 9천 제곱미터는
전통 한옥만 지을 수 있는
역사문화미관지구로 지정했습니다.
경상북도는 특히
이 지역에 선비촌을 조성해
유교문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무질서한 도시개발 방지와
토지이용의 효율화를 위해
상업지역 지정과 건폐율 완화,
간선도로망 개설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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