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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깨끗하지 못한 위생과 직원(6/12)

윤태호 기자 입력 2002-06-11 18:42:25 조회수 2

대구시 달서구청 위생과 직원이
여관 업주로부터 영업정지를 받지 않도록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돈을 받아서는
시청 공무원에게 영업정지 취소를 부탁하며 돈을 건넸는데, 문제는 여기서 그친게 아니라
돈을 받은 시청 공무원을 협박해 돈까지 뜯으려다 사실이 들통나는 한심한 일이 드러났는데,

소일봉 달서구청 부구청장
"원래 위생과는 옛날부터 취약부서라
관리를 해 왔는데..어쨌든
직원관리를 잘 못해서 송구스럽습니다."
하며, 할말이 없다며 착찹한 심정을 밝혔어요..

���---돈을받고 뇌물을 주고 그걸 미끼로
또 돈을 뜯을만큼 지저분 했으니
정신 위생상태가 지극히 불량한 위생과 공무원이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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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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