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열리는 6·13지방선거에 대비해
경찰이 비상근무에 들어갑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내일 오전 9시부터 개표가 끝날 때까지
전 경찰관이 비상근무하고
지방청 소속 경찰관 150명을 파출소에 보내
선거 경비로 발생하는 인력 부족을 지원합니다.

577개 투표소에는
무장경찰관 2명씩
천 100여 명을 배치하고,
11개 개표소에는
경찰관 2천여 명을 배치하는 한편,
진압중대 1개씩을 대기시켜
돌발상황에 대비하도록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