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조금 뒤 자정부터 16일간의
총력전을 펼친 지방선거 운동이
오늘 모두 마무리되고
내일 선택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구시장 선거 출마 후보자의
유권자들을 향한 마지막 호소를
들어 봅니다.

오태동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나라당 조해녕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동안
행정경험과 경륜을 장점으로
부각시켜왔습니다.

◀ＩＮＴ▶
조해녕 대구시장후보 / 한나라당
(30년 경륜을 고향을 위해 불태우겠다.
조해녕을 찍어주시고 저와 함께
쭉 1번으로 부탁한다. 확실하게 보여주겠다.)

무소속의 이재용 후보는
민선 남구청장 재임시
양지로 패쇄와 미군기지 이전 등의
치적과 참신성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해왔습니다.

◀ＩＮＴ▶
이재용 대구시장후보 / 무소속
(소신이 있으면서 겸손할 줄 아는 시장이 필요하다. 이재용은 그렇게 살았다. 앞으로도
그렇게 살 것을 약속한다. 찍어달라.)

이제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면서
두 후보는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투표참여와 지지를 함께 호소합니다.

◀ＩＮＴ▶
조해녕 대구시장 후보 / 기호 1번
(대구 어려움과 나라위기를 구할 후보는
조해녕이다. 당을 봐도 한나라당 조해녕,
사람과 능력을 봐도 조해녕을 선택할 것을 믿는다. 투표에 많이 참여해달라.)

◀ＩＮＴ▶
이재용 대구시장 후보 / 기호 3번
(대구의 주인은 정당이 아닌 시민 여러분이다.
대선에는 시민뜻을 따르겠다. 시민을 위해 헌신할 유능하고 청렴결백한 이재용을 꼭 지지해달라. 모두 투표해달라.)

S/U] 지난 16일동안의 쉼없이 달려온
대구시장 후보들은 이제 대구시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연 앞으로 4년동안
대구시정을 이끌어 갈 적임자는 누구인지
꼼꼼히 살펴보고 한표를 행사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