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한의과대학 생화학교실이
국가지정 연구실 사업의
신규 연구실로 선정됐습니다.

'국가지정 연구실사업'은 과학기술분야에서 선진국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대학의 우수 연구실을 선정해
지원 육성하려는 것으로,
한의학 분야의 연구실이 선정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동국대 한의대 생화학교실은
일본 최고의 과학연구기관인
일본이화학연구소, 한국과학재단 등과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역대학 가운데
경북대와 영남대, 포항공대도
한 개씩의 연구실이 선정이 됐는데,
이들 연구실은 매년 2-3억 원씩
5년 동안 10억 원에서 15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