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지방 선거일인 오늘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모두 385만 8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광역과 기초단체장,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뽑게 되고
정당지지 투표도 하게 됩니다.

오늘 투표는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이뤄지는데
유권자는 가정에 배달된
투표 안내문에 적힌 투표소에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장애인수첩 같은
신분증을 반드시 들고 가야합니다.

또 투표안내문에 적힌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적어가면
본인을 확인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투표를 빨리 마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부터
정당투표제가 도입되면서
모두 5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2차례 투표해야 하는데,
우선 기초의원과 광역의원,
정당투표용지 등 3장을 먼저 받아
1차 투표한 뒤,
다시 기초단체장과 광역단체장
투표용지를 받아 2차 투표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