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대구와 부산을 오가며
모두 14차례에 걸쳐 590만 원어치의 금품을
강도짓하고 피해자들을 성폭행한
18살 지모 군 등 3명에 대해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소년원에서 만나 알게 된 이들은
지난 달 22일 새벽 4시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 26살 김모 씨의 미용실에 침입해 97만 원어치의 금품을 뺏고
김 씨를 성폭행하는 등 지금까지 14차례에 걸쳐
강도짓을 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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