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원 출마자의 아버지가
투표를 마치고 돌아가다 교통사고로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성주군 선남면 도성리 30번 국도에서
성주군 선남면 군의원에 출마한
42살 김모 씨의 아버지 81살 김모 씨가
투표를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가던 중
마주오던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61살 박모 씨가 몰던 1톤 트럭과 충돌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도성리 마을로 들어가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해 불법 좌회전을 하다
트럭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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