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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지사 3선 자리에 오른
한나라당 이의근 당선자는
최하위직 공무원부터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거치면서
행정전문가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3선에 대한
일부 부정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이 당선자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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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단 서기로 출발해
민선 도백 3선 자리에
오른 이의근 당선자.
지난 40 여 년 간,
내무부 행정관리국장과 관선 경북도지사, 청와대 행정수석 비서관 등 화려한 경력과
모나지 않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지난 7년 간
도정을 무난히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65살의 나이에
3선에 도전한 이의근 당선자는 ,
3선 연임에 대한 일부 곱지 않은 시선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다 득표를 노릴 정도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당선됐습니다.
◀SYN▶당선 결정후 환호하는 장면
관선을 포함해 4번이나
경북지사 직을 맡게 된 이의근 당선자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각종 사업을
꽃피우고 열매맺게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INT▶이의근 경북지사 당선자/한나라당
(마무리하면서 평가받는 기회로 삼겠다)
각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독차지할 정도로
가장 안정된 도정을 이끌어 온 것으로
평가받는 이의근 당선자.
40여년 행정 경험의 이의근 당선자가
300만 도민들에게 어떤 열매를 가져다 줄 지
지역민들의 기대가 큽니다.
MBC뉴스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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