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 진출을 결정짓는
한국과 포르투갈의 경기를 맞아
종교계도 응원에 동참합니다.
영남불교대학 관음사는
오늘 저녁 7시 반부터 1시간동안
불자와 시민 천 여명이 모인 가운데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한 기도회를 가진 뒤
대형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람하면서
단체 응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구시 수성구 성덕교회도
오늘 경기를 맞아 금요철야예배를
한시간 앞당겨 저녁 7시에 갖고
8시 반부터는 주민 300여 명을 초청해
단체로 경기를 관람하기로 했습니다.
대구향교도 오늘 오전
향교 대성전에서 유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컵 승리기원 고유제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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