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김천 등 경북 서부지역의
어음부도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 구미지부에 따르면
지난 달 한 달 동안 구미,김천,칠곡 등
경북 서부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14%로
지난 4월의 0.47%에 비해
0.33% 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지난 달 경북 서부지역의 한 달 동안
어음 교환액은 9천 30억 원인데
이 가운데 어음부도액은
12억 원에 불과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구미지역 경기가 살아나면서
구미지역 신규 부도업체의 부도금액이
지난 4월의 30억 원에서
지난 달은 3분의 1 가량인 7억 원으로
줄어 들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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