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3기 대구시정 방향의 큰 흐름은
현 시정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해녕 민선3기 대구시장 당선자는
대구시의 현안인 지하철 추가건설과 밀라노프로젝트의 후속 사업 추진,
위천공단 조성 등은
계속 추진한다는 입장을
선거과정에서 밝혀
맥을 같이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문희갑 시장이
밀라노프로젝트를 내세웠다면
조 당선자는 낙동강 연안 발전계획인
[낙동강 프로젝트]를 강조해
3기 민선시정의 상징적 사업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큽니다.
조 당선자는 또
선거 후유증을 조기에 치유하고,
지역의 화합을 이끌어 내기 위해
각 직능단체와의 관계정립에
우선 노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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