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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습침수지구 대피소 예고

입력 2002-06-16 13:43:27 조회수 0

대구시는 상습침수지역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는 장소를 지정했습니다.

대구시 북구 팔달지구는
팔달교 수위가 24.5미터를 넘을 경우
매천초등학교로 대피하고,
수성구 팔현지구는
고산초등학교로 대피하도록 했습니다.

달성군 봉촌지구는
성주대교의 수위가 22미터를 초과하면
봉촌마을회관으로 대피하고,
구지 징리지구는
현풍교의 수위가 20미터를 초과하면
오설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하도록 했습니다.

대구시는 4만 명의 이재민을
수용할 수 있는 80여 개의
수용시설도 확보하는 한편
9월까지 풍수해 대비체제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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