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은 오늘 오전 10시 반
경상북도지사와 대구지방보훈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 격전지에서 발굴한
전사자 유해 영결식을 치릅니다.
이번 영결식은
육군 50사단이 지난 4월부터 한 달 동안
6·25전쟁 격전지였던
의성과 영천, 달성 지역에서 발굴한
유해 25구에 대해 치러집니다.
육군 50사단은
6·25전쟁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지난 2000년부터 유해발굴 작업에 나서
지금까지 완전 유해 115구와
부분 유해 267구, 유류품 8천 900여 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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