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경기회복세로
대구지역 실업률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경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지역의 실업률은 3.4%로
지난 4월 보다 0.9% 포인트 떨어져
지난 97년 4/4분기 이후 최저 수준이었습니다.
경제활동 참가 인구는 119만 명으로
주부와 고령자들의 경제활동이 늘어나면서
97년 4/4분기의 114만 천 명 보다
4만 5천 명이나 늘었습니다.
이같은 실업률 하락은
제조·건설업과 개인·공공서비스업 부문
취업자가 늘어난 때문으로 보입니다.
한편 경북의 경우는
실업률이 2.3%로 전 달 보다 0.3%포인트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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