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은 오늘 영천 호국용사묘지에서
육군 50사단장과 경북도지사,
대구지방 보훈처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전반기 6.25 전사자 발굴 유해 영결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영결식은 육군 50사단이
지난 4월부터 한 달 동안
6·25전쟁 당시 치열한 격전지였던
의성과 영천, 달성 등
낙동강 방어선 지역에서 발굴한
유해 25구에 대해 치러졌습니다.
육군 50사단은
지난 2000년부터 유해발굴 작업을 펼쳐 지금까지 완전유해 115구와 부분유해 267구,
유류품 8천 900여 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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