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업추진에 전문성이 떨어지는 등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던
밀라노프로젝트 사업이
민선 3기 대구시장의 취임을 앞두고
새로 재정립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 섬유업계 관계자들은
밀라노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이
전문성이 떨어지는 인사들에 의해 추진돼
관련 조합과 연구소,기관 사이에
상호협조가 이뤄지지 않는 등
비효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면서
불만이 많습니다.
또 지역의 대표적 섬유단체인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회장 자리를 둘러싸고 지역 경제인들이 양분되는가 하면
사업추진과 관련해 수사를 받는 등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