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한국패션센터가 패션전문 도서를 구입하면서
매매가격을 조작해 차액 수천만 원을 챙기고
통신장비를 사들이면서
수백만 원의 리베이트를 챙겼다는
제보에 따라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어제 임모 이사장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관련 서류들을 확보하고
임 이사장과 하모 실장 등
패션센터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한국패션센터가
밀라노 프로젝트 추진기관이어서
주관 기관인 대구시 관계자도 불러
참고인 조사 등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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