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월드컵 응원전이 과열되면서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어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전문의들은
월드컵 경기를 관람할 때는 경기 전과 끝난 뒤, 중간 휴식시간에 가벼운 스테레칭으로
긴장을 풀어주고, 흥분해서 응원하다 보면 성대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물을 수시로 마시면서 성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 심장질환자는 응원하는 동안 술이나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하고,
경기에 지나치게 몰입하지 말고
즐긴다는 가벼운 기분으로 관전하라고 충고합니다.

특히 경기가 끝난 뒤 정신적 공황이나 허탈감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감정조절을 하는 것이 좋다고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