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시의장단 선출 암중모색(6/19)

입력 2002-06-19 17:42:23 조회수 0

다음달 초 제4대 대구시의회 개원을 앞두고,
이번에 선출된 시의원 당선자 가운데 꽤나 관록이 있다는 인사 중에는
벌써부터 의장단 선출을 염두에 두고 물밑작전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의장에 뜻을 두고 있다는 한 의원은
[선거가 끝났지만 지금이 더 바빠요. 다음달 개원하자 마자 바로 의장단 선출이 있기 때문에 그안에 일일히 만나보고 해야 하니까 지금도 선거운동 중인 거죠. 새로 들어오는 사람이 많으니까 다른 사람보다 한 발 빨리 움직여야죠]
하면서 선거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는 얘기였어요.

네, 일단 시의원이 됐으면 의욕적으로 활동하겠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과열된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불미스런 일까지 있었던 지난 일도 잊지는 않았겠지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