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일 대구시와 경상북도 교육위원 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물밑 선거운동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지만
일부 교육위원들은
일찌감치 출마포기를 선언해 눈길을 �으고 있는데요,
고희를 넘긴 김용건 대구시 교육위원회 의장,
"지금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역은 4-50대이고 이미 그들의 세상이 됐습니다.
그동안 내가 교육위원 자리에 있었던 것도 돌이켜 보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하며
교육위원들도 세대교체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네, 교육위원이란 자리를 감투로 여기고 출마한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능력과 자질을 먼저 생각해 보라-- 하는 충고도 겸한 퇴임의 변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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