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천 5년까지
대구시내 22개 고등학교가
남녀공학으로 바뀝니다.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내년에 신설되는 4개 고등학교와
화원, 남산여고, 덕원고등학교 등
7개 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됩니다.

내후년에는 신설되는
8개 공립고등학교를 비롯해
정화,동부여고와 영신고등학교가
남녀공학으로 바뀌고,
오는 2천 5년에는
대륜고와 정동고,성화, 혜화여고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됩니다.

2천 5년까지 이들 22개 학교가
남녀공학으로 바뀌면
현재 33%인 대구시의 남녀공학비율은
53%로 높아지게 됩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통학여건 개선과
성별 학생수용시설의
과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남녀공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고,
남녀공학을 희망하는 학교에는 교육환경 개선비를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