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단체장이 선거에서 낙선한 지역에서는 벌써부터 대폭 물갈이 인사설이 나도는 등
선거후유증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직 단체장이 낙선한
대구·경북지역 6개 시,군,구청을 비롯해
단체장 교체를 앞두고 있는 기초단체에서는
새 단체장이 취임하기도 전에
벌써부터 물갈이 인사설이 나도는 등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선거과정에서
현직 단체장과 당선자간의
감정의 골이 노골화 되면서
보복 인사설과 함께
대상자의 이름까지 거명되기도 합니다.
경상북도는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근무 기강 확립에 나서도록 하고
감사기능을 강화하는 등
다각도의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새 단체장 취임을 앞두고
낙선한 단체장이 서둘러 대규모 승진 인사 등을
단행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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