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센터 예산 유용과 전용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패션센터 33살 하모 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하 씨는
한국패션센터 관리팀장으로 재직하면서 패션전문 도서와 컴퓨터 등
각종 기자재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실제 가격보다 높게 사들인 것처럼
서류를 꾸며 차액을 챙기고
물품구입 댓가로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는 등의 수법으로
회사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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