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한국팀과 스페인전이 열리는
오는 22일 대구시민의 4강 진출 염원을 결집시키기 위해 수성구 범어네거리를 거리응원 장소로 확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범어네거리 주변에 있는
전광판 3개를 이용해 전광판 중계를 하고,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범어네거리 일대 교통을 모두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두류공원을 뺀 기존의 응원장소인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시민운동장 야구장, 전시컨벤션센터에서도 전광판 중계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문화방송은 인근 범어네거리에
많은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대구MBC 광장에서의 응원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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