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방선거 등으로
흐트러진 민심을 추스리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시민생활 안정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선거 후유증을 조기에 없애기 위해
선거공보물 등을 빨리 제거하고,
갈등을 풀기 위해 대구시장 취임식에 낙선인사를 초청해
화합분위기를 이끌어 내기로 했습니다.

월드컵 준비 등으로
미뤄진 주요 건설공사와
주민숙원사업을 빨리 착수하는 한편
공직내부의 일하는 분위기를 위해
선거를 전후해 발생한 무기명, 가명 투서를
모두 없애기로 했습니다.

또한 선거기간 동안 발생한
불법건축물과 그린벨트 훼손행위,
수질 환경오염해위,
유흥업소의 불법영업 등에 대한
단속도 강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