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노선이 폐지될 위기에 처했던 예천-김포간 항공기 운항이 한 달간 연장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예천군청에서
북부권 4개 시·군과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갖고 예천공항 존속을 위해
예천-김포 노선을 다음 달 말까지
계속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또, 8월1일부터 예천-제주 노선을
운항할 수 있도록 인근 4개 시·군이
탑승률 저조에 따른 항공사의 결손분에 대해
재정지원을 하는 방안을 강구해
아시아나 항공측과 다시 협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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