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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강 진출을 두고
한국과 스페인이 한판 승부를 벌이는 오늘
대구시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는
최대의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이 일대 교통이
낮 12시 반부터 전면 통제됩니다.
윤태호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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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표팀과 스페인의 결전이
벌어지는 오늘
대구시 수성구 범어네거리 일대에서
대규모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10만 명 이상의 응원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범어네거리에는
기존의 대형 전광판 3개에다
도로에 170인치짜리 대형 스크린이
추가 설치됩니다.
범어네거리 한 가운데에는
가로 세로 20미터, 높이 1미터짜리
대형 무대도 마련됩니다.
이 때문에 이 일대
차량통행이 전면 금지됩니다
(c/g)수성 네거리와 MBC 네거리,
경남타운 네거리,
우방궁전맨션 삼거리에서부터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됩니다.
통제되는 시간은
경기시작 3시간 전인 낮 12시 반부터
저녁 7시 반까지로
경기가 연장전에 돌입할 경우
통제시간은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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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시간에 지나는
23개 노선 시내버스도
우회 운행합니다.
교통이 차단되는 지점에는
우회차량들로 극심한 정체가 예상돼
통과 차량들은 여기까지 오기 전에
미리 우회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구시는 가급적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오늘은 이 일대에 자가용 승용차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 NEWS 윤태호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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