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에서 국가지정연구실 사업에 지정되는
연구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북대는 전자전기컴퓨터학부 하영호 교수
연구팀의 '칼라 및 영상처리연구'가
정부의 2002년도 국가지정연구실로 지정이 돼
앞으로 5년 동안 매년 3억 원씩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대에서는 지난 2000년 공대 허증수 교수, 지난 해에는 의대 김인산 교수가
지정된 데 이어 세번쨉니다.
영남대에서는 응용화학공학부 반응공학실험실이 과학기술부 주관 2002 국가지정연구실 사업의
신규 연구실로 지정이 됐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의 한의과대학 생화학교실도 올해 국가지정 연구실사업의
신규 연구실로 선정이 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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