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은
6·25 전쟁 당시 공을 세우고도
훈장을 받지 못한 참전용사들에게
훈장을 수여합니다.
육군 50사단은 오늘 오전 11시
6·25전쟁 참전용사 가운데
아직까지 무공 훈장을 찾아가지 못한
참전용사 30명을 초청해
훈장을 수여합니다.
이번 무공훈장 수훈자는
금성과 은성 무공훈장이 각각 3명,
화랑무공 훈장 24명 등 모두 30명으로
대부분 상훈을 신청한 뒤
전투에 투입되거나 전역한 뒤
그 사실을 잊은 경웁니다.
지금까지 훈장을 전달받은 유공자는
모두 22만여 명이지만
대구·경북지역의 218명을 포함해
전국에 9만 6천여 명이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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