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지역 교육청과 일선 학교가
업무를 잘못 추진했다가
행정 조치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상북도 교육청이
지난 해부터 올 4월까지 감사를 벌인 결과
업무상 손해를 끼쳐 변상조치를 한 경우가
240여 건에 1억 5천여만 원이었습니다.

또 급여나 보상금을 과다하게 지급했다가
회수한 경우가 190여 건에 1억 천여만 원,
부실공사를 했다가 다시 시공한 경우도
20여 건에 7천여만 원이 넘었습니다.

경북 교육청은
감사결과 업무를 잘못 추진해
금전적인 손해를 끼친
교직원 3천 800여 명에게
경고와 주의 등 행정조치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