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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 부시장,부지사 인선에 관심

입력 2002-06-24 11:39:29 조회수 0

민선 3기 출범과 함께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정무 부시장과 부지사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공채로 임명된
신동수 현 대구시 정무부시장은
조해녕 대구시장 당선자의 요청으로
정무부시장직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정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안윤식 현 정무부지사 후임으로
내부 기용과 경제.문화전문가 또는
정당 인사의 기용이 예상되나
현재로서는 국장급 가운데
내부 기용하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박광희 사무총장이 지난 주말
개인 사정으로 사임했기 때문에
엑스포와 정무부지사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관련분야 인사의 발탁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지난 2천년 8월 취임한
안윤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오늘 오후 공무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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