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월드컵 안전대책본부는
오는 29일 대구에서 열리는
3,4위전 대비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안전대책본부는 3,4위전이 열리는
오는 29일 경기장 경비는
지난 한미전이 열리던 때와
같은 수준으로 한다는 원칙 아래
내일 경기 결과에 따라
경계근무 수준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까지 월드컵 분위기를 감안해
상대적으로 느슨했던
경기장 내 과음자 단속도
오는 29일에는 적발 즉시 퇴장시키고
암표상은 현장 체포해서 사법처리하는 등
지금까지 국내에서 열린 어떤 경기보다
경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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