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아침]범어네거리 응원 최대인파 예상

입력 2002-06-25 17:26:18 조회수 0

월드컵 준결승전이 열리는 오늘
대구 범어네거리에는
20만 명 가까운 응원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시는 한국의 결승진출 여부를 가리는
오늘 독일과의 경기는
지난 주말 스페인과 경기 때의 11만 명을 넘는 20만 명 가까운 응원인파가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를 위해
기존 3개의 전광판 외에
두 개의 차량을 이용한
이동형 전광판 2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범어네거리 응원은
비가 내려도 진행됩니다.

길거리 응원은 이밖에도
국채보상운동기념 공원과 두류공원 야구장, 시민운동 야구장, 전시컨벤션센터에서도 합니다.

동구지역에도 동구청 광장과 신암공원,
안심체육공원과 방촌동 생태공원에
대형 화면이나 대형 텔레비젼을 설치해
경기를 생중계합니다.

한편 범어네거리 일대는 오늘
경기 시작 3시간 전인 오후 5시 반부터
경기가 끝난 뒤 2시간까지
교통이 전면 통제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