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월드컵 개최국인 한국과
차기 월드컵 개최국인 독일이 결승진출을 두고 맞붙는 오늘,
20만명에 이르는 사상 최대의 인파가 운집해 달구벌을 뜨겁게 달굴 것이라는데요,
대구시 여희광 문화체육국장
[대구시민만 아니예요, 구미에서도 문의가 오고, 경산,영천에서도 전화가 올 정도예요,
하여튼 범어네거리는 20만명에 이르는 응원객의 열기가 달구벌을 달구고, 승리의 함성이 지축을 흔들겁니다]하면서
사상 최대의 축제장이 될 것이라면서 밤하늘을 수놓을 축포까지 준비했다지 뭡니까요?.
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나요,
5천만의 염원이 이토록 간절하니
한국팀이 바로 준결승전까지 오르는 기적같은 일이 현실이 된데다 결승까지 바라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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