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신화가 노사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대구경영자총협회가 최근
회원사 20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국팀의 월드컵 선전이
노사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85%가 화합적인 노사관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반면 13%는 별 차이가 없다고 응답했고
2%는 오히려 악화될 것이라고
보고 있었습니다.
또 한국팀이 경기하는 날 쉬는 것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지
묻는 질문에는 63%가
도움이 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한국과 독일과의 4강전이 벌어지는 오늘은 경기가 밤에 열리는 관계로
87%가 정상근무를 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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