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을 기원하는 벼수확 행사가
오늘 오전 경상북도 농업기술원내
논에서 열렸습니다.
월드컵 대회에서 한국팀이
선전하기를 기원하며
지난 3월 말 660㎡의 비닐하우스 두 채에
모내기를 한 후
오늘 수확을 한 <월드컵 쌀>은
300㎏ 정도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상북도는 월드컵 쌀로
송편 등 떡 10가지를 만들어
오는 29일 대구서 열리는
월드컵 3.4위전의 경기진행 요원과
봉사자들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월드컵 쌀> 생산을 위해
비닐하우스에서 쌀을 조기생산하는
`하우스 극조기 재배기술'을 이용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