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변호사회가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02년 이웃돕기 유공자로 선정돼 변호사단체로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습니다.
대구변협은 지난 98년 5월
40여 명의 변호사들이
결식학생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시작한 뒤
참여 변호사가 꾸준히 늘어
지금은 90여 명이 참여하고 있고,
모금액이 1억 7천 800여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또 생활이 어려운 서민들을 위해
대구시내 23개 종합사회복지관에 나가
무료법률 상담을 해
높은 호응을 얻은 것도
수상의 배경이 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늘 저녁(26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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