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세균성 이질 등의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운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우선 금호강과 신천 둔치 같은 시민휴식 공간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집중방역소독을 해 해충의 서식을 막기로 했습니다.

세균성 이질 등의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집단급식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면서
발병 때는 신속한 역학조사로
확산을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보건담당 공무원들은
평일에는 오후 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장근무를 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