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 한국팀은 비록 독일에 져 오는 29일
대구에서 3.4위전을 남겨두게 됐지만
국민들은 진데대한 아쉬움 보다는 오히려 장하다고 격려를 보내
이제 월드컵도 성공적인 대미를 장식하는 단계에 들어갔는데요,

거리 응원전에 나온 한 시민은 M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월드컵의 진짜 화두는 축구가 아닙니다.
이렇게 활화산 처럼 일어나 한마음으로 성원하고 박수치는 국민들의 에너지가 얼마나 아름답고 대단한 건지 확인한 겁니다.
특히 정치인들이 이번 축구경기를 축구만으로 봐서는 안될 거예요' 하면서 정치가 이번 월드컵에서 교훈을 얻어야 될것이라고 일침을 놓았지 뭡니까?

네, 박수대신 야유를 받는 수준의 우리 정치와 정치인들, 거 히딩크를 정치감독으로 영입하면 어떻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