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29일 대구에서 열리는
한국팀의 3-4위전 경기 때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야장애석을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3-4위전
국내 입장권 판매분이 이미 매진된 가운데
한국팀 경기로 치뤄짐에 따라
수요가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시야장애석 9천여 석 가운데
5-6천 석을 활용하는 방안을
조직위원회측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또 대구 3-4위전이
한국에서의 마지막 경기인데다
한국팀의 최종 성적을 매김하는 경기여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셔틀버스 운행을 비롯한 교통대책과
의료, 소방 분야 등에 대해
본격적인 대비에 들어가고,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시민운동장과
두류공원 야구장,전시컨벤션센터 등지에서 전광판 중계도 합니다.
그러나 범어네거리 거리응원전은
경기장으로 가는 길목이어서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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