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800여 개 병역지정 업체를 상대로
산업기능요원 제도 폐지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0%가
무조건 반대하지는 않고
공업분야에만 제도를 유지시키는
탄력적인 운용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기능요원제도가 축소되거나 폐지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물음에는
응답자의 41%가 외국인 산업연수생으로
대체하겠다고 대답해 가장 많았고,
파견근로자나 비정규직을
채용하겠다는 응답이 39%,
설비자동화 7%, 해외진출 2%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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